우리의 서약
박민준
&
김서연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낮 12시
더채플 청담 3F 그레이스홀
01
당신이 웃을 때 같이 웃겠습니다.
02
당신이 울 때는 이유를 묻기 전에 곁에 앉겠습니다.
03
가장 늦게까지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04
화가 난 날에도 같은 이불을 덮겠습니다.
05
매일을 특별하게 만들 수는 없어도, 매일 옆에 있겠습니다.
06
오늘의 이 문장들을 늙어서도 다시 읽겠습니다.
— 박민준 · 김서연
서로에게 한 약속을 여러분 앞에서 소리 내어 읽으려 합니다.
그 자리에 계셔 주시면, 약속이 조금 더 단단해질 것 같습니다.
박정호 · 이은주의 장남 박민준
김성민 · 최수진의 장녀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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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두 사람에게 한 줄
여섯 번째 문장, 나도 지켜볼게. 축하해.
— 이지은
마음 전하실 곳
신랑측 ·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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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준
신부측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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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날, 소리 내어 읽겠습니다.
2026. 10.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