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달, 아이 얼굴이 달이 되는 백일 초대장
줄을 당겨 밤하늘의 불을 켜면 아이 얼굴이 달이 되어 차오릅니다. 백일·돌 초대장 '작은 달'의 구성과 어울리는 자리를 정리했습니다.

글쓴이 디어미오 에디터모바일 초대장
작성3분 읽기

백일 초대장이나 돌잔치 초대장을 고르다 보면 대부분 비슷한 리본과 파스텔 배경에서 멈추게 됩니다. '작은 달'은 그 흐름에서 조금 비켜 있는 모바일 초대장 시안입니다. 화면이 어둡고, 첫 장면에서 손을 한 번 써야 시작됩니다.
링크를 열면 뭐가 먼저 보이나요?
가장 먼저 나오는 건 밤하늘입니다. 별이 꺼진 상태로 조용히 떠 있고, 화면 한쪽에 줄이 하나 내려와 있습니다. 화면 아래에 '줄을 당겨 불을 켜 주세요'라는 안내가 있고, 그 줄을 아래로 당기면 불이 켜지듯 별이 하나씩 들어오면서 그 가운데 아이 얼굴이 달의 모양으로 떠오릅니다.
이 '줄 당기기'가 게이트 역할을 합니다. 링크를 연 사람이 스크롤을 시작하기 전에 한 동작을 하게 만드는 구조라, 아이 이름과 얼굴이 기억에 조금 더 남습니다. 초대장을 여러 개 받아 본 하객일수록 이 첫 장면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어떤 분위기인가요?
바탕은 깊은 남색 밤하늘입니다. 그 위에 금빛 별과 가는 선만 얹혀 있어서 화면이 어두워도 무겁기보다 고요한 쪽에 가깝습니다. 글자는 작고 여백이 넓어서, 문구가 길지 않을 때 더 예뻐 보이는 편입니다.
분류로 보면 '드리미(Dreamy)'에 가깝습니다. 아기 초대장에서 흔한 밝고 알록달록한 방향과는 반대쪽이고, 차분하고 조용한 쪽을 좋아하는 부모에게 맞습니다. 대신 원색 풍선과 캐릭터로 꾸민 돌상 사진과는 색이 잘 붙지 않습니다. 그런 연출을 이미 정해 두셨다면 곰돌이 돌잔치나 푸른 풍선 쪽이 더 어울립니다.
사진은 몇 장 필요한가요?
프리미엄 등급에서 시작하고, 사진은 달이 되는 아기 얼굴 사진 1장에 갤러리 5~20장이 들어갑니다. 얼굴 사진은 동그랗게 잘려 달이 되니 얼굴이 가운데 오는 컷이 좋습니다. 갤러리는 두 군데서 다르게 쓰입니다.
- 성장 기록 — 달의 위상을 따라가는 타임라인입니다. 초승달에서 보름달로 차오르는 흐름에 신생아부터 지금까지의 사진을 순서대로 올립니다. 갤러리 앞쪽 사진이 순서대로 짝이 되니, 월령별로 한 장씩 모아 둔 사진이 있다면 그대로 쓰기 좋습니다.
- 별자리 갤러리 — 별처럼 흩어진 사진을 눌러 크게 보는 라이트박스 방식입니다. 시기와 상관없이 마음에 드는 컷을 골라 넣으면 됩니다.
갤러리는 최소 5장이면 됩니다. 성장 기록 문구를 비우면 그 구간은 숨겨지니, 월령 사진이 없다면 별자리 갤러리 위주로 꾸며도 됩니다. 다만 월령 사진이 거의 없다면 이 시안의 장점 절반은 쓰지 못하는 셈입니다. 사진을 어디에 모아 둘지 고민이라면 아기 성장 기록, 앱·수첩·사진첩 비교도 참고가 됩니다.

돌잡이 투표와 참석 확인은 어떻게 쓰나요?
돌잡이 예측 투표가 들어 있습니다. 하객이 초대장에서 미리 '무엇을 잡을까'를 고르고, 돌잔치 날 결과를 확인하는 식입니다. 잔치 전에 한 번 더 링크를 열게 만드는 장치라 참여율이 눈에 보이는 편입니다.
그 외에 보름달 달력과 D-day, 오시는 길, 부모 연락처, 참석 확인, 축하 한마디, 마음 전하실 곳(계좌)이 순서대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은 별똥별이 지나가며 닫힙니다. 계좌나 참석 확인처럼 부담스러울 수 있는 항목은 빼거나 순서를 내릴 수 있습니다.
무엇을 바꿀 수 있나요?
문구는 전부 고칠 수 있습니다. 부모의 편지는 이 시안에서 가장 길게 읽히는 자리라 여기에 힘을 주는 편이 좋습니다. 세 줄 정도로 짧게 쓰고, 아이에게 말을 거는 어투로 두면 밤하늘 톤과 잘 맞습니다.
섹션 순서와 노출 여부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백일 초대장으로 쓸 때는 성장 기록 구간이 짧아지니 별자리 갤러리를 위로 올리는 구성이 자연스럽습니다. 백일 사진을 집에서 직접 찍을 계획이라면 백일 사진 집에서 찍기를 먼저 보고 갤러리에 쓸 컷을 정해 두면 편합니다. 다른 백일·돌 시안과 비교해 보려면 돌잔치·백일 초대장 페이지에서 나란히 볼 수 있습니다.

밤 시간대 연회장, 조용한 레스토랑 돌잔치, 가족끼리만 모이는 백일상처럼 소리보다 분위기가 앞서는 자리에 잘 맞습니다. 작은 달 시안에서 실제 화면을 열어 보고, 줄을 한 번 당겨 보시면 감이 빨리 옵니다. 준비 순서 자체가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면 돌잔치 초대장 준비 가이드를 먼저 읽어 보셔도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백일 초대장으로 써도 괜찮나요?
- 백일·돌 초대장으로 함께 쓸 수 있게 만든 시안입니다. 다만 성장 기록이 달의 위상을 따라 차오르는 구조라, 백일이면 채울 사진 구간이 짧습니다. 이 경우 성장 기록을 간단히 두고 별자리 갤러리를 위로 올리는 쪽이 자연스럽습니다.
- 사진은 몇 장 필요한가요?
- 아기 얼굴 사진 1장과 갤러리 5장이 최소입니다. 갤러리는 20장까지 넣을 수 있고, 앞쪽 사진부터 성장 기록 → 별자리 → 격자 순서로 걸립니다. 얼굴 사진은 동그랗게 잘려 달이 되니 얼굴이 가운데 오는 컷을 고르세요.
- 돌잡이 예측 투표는 어떻게 쓰나요?
- 하객이 초대장에서 아이가 무엇을 잡을지 미리 고르는 방식입니다. 돌잔치 날 결과를 확인하는 재미가 있어, 잔치 전에 링크를 한 번 더 열게 됩니다. 필요 없다면 해당 섹션을 빼도 됩니다.
- 계좌 안내는 빼도 되나요?
- 네. 마음 전하실 곳을 포함해 참석 확인, 축하 한마디 같은 섹션은 노출 여부와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가족만 모이는 자리라면 계좌를 빼는 경우가 많습니다.
키워드 · 백일 초대장 · 돌잔치 초대장 · 모바일 백일 초대장 · 돌잡이 투표 · 모바일 초대장 시안

이 글의 시안작은 달줄을 당기면 별이 켜지고, 아이는 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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