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구름, 커튼처럼 구름이 걷히는 핑크 청첩장
구름이 커튼처럼 걷히고 봉투가 열리는 분홍 구름 시안 — 첫인상부터 필요한 사진 장수, 어울리는 예식까지 정리했습니다.

글쓴이 디어미오 에디터모바일 초대장
작성3분 읽기

청첩장 링크를 열었을 때 첫 3초가 그 청첩장의 인상을 거의 결정합니다. 분홍 구름은 그 3초에 움직임을 넣은 핑크 청첩장 시안입니다.
링크를 열면 무엇이 먼저 보이나요?
화면이 분홍빛 구름으로 덮여 있고, 가운데에 두 사람의 이름과 날짜가 떠 있습니다. 화면을 누르면 그 구름이 커튼처럼 양옆으로 걷히면서 안쪽이 드러납니다. 걷힌 자리에는 봉투가 놓여 있고, 봉투가 열리면서 사진과 하트가 위로 솟아오릅니다. 표지 한 장으로 시작하는 청첩장과 달리, 열자마자 두 번의 움직임이 이어지는 분홍 구름 시안입니다.
스크롤을 내리기 전에 이미 한 장면을 본 셈이라, 하객 입장에서는 "열어봤다"는 감각이 남습니다. 단체 대화방에 링크가 여러 개 올라와도 기억에 남는 쪽입니다.

어떤 분위기인가요?
색은 블러시(Blush) 계열입니다. 쨍한 핑크가 아니라 흰색에 분홍을 조금 섞은 톤이라, 화면 전체가 밝고 부드럽게 유지됩니다. 여백을 넉넉히 두고 글자를 가운데로 모으는 구성이어서, 문구가 길지 않아도 허전해 보이지 않습니다.
스타일 분류로는 드리미(Dreamy)에 속합니다. 정갈하고 차분한 쪽보다는 설레는 쪽에 가깝고, 무드 콜라주와 시(詩) 섹션이 그 분위기를 받쳐 줍니다. 핑크 청첩장을 찾다가 너무 소녀스러워질까 봐 망설였다면, 채도가 낮은 편이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계절과 예식장에 맞춘 색 고르기는 청첩장 색상 가이드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어떤 커플에게 어울리나요?
야외 촬영이나 스튜디오 화이트 배경처럼 밝게 찍힌 사진을 가진 커플에게 가장 잘 붙습니다. 구름과 여백이 흰 쪽이라, 어두운 톤이나 대비가 강한 흑백 사진을 올리면 배경과 따로 놉니다.
반대로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옥·전통 혼례처럼 색이 진한 예식, 호텔 예식 중에서도 격식을 앞세우고 싶은 경우, 어르신 하객 비중이 아주 높아 움직임보다 정보 전달이 우선인 경우에는 다른 시안을 함께 비교해 보는 편이 낫습니다.

사진은 몇 장 필요한가요?
디럭스 등급에서 시작합니다. 봉투에 꽂히는 메인 사진 1장은 꼭 필요하고, 신랑·신부 소개 사진을 한 장씩 더할 수 있습니다(선택). 갤러리는 6장부터 15장까지인데, 순서대로 자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첫 장은 아치 액자, 둘째 장은 봉투 속 두 번째 사진, 다음 세 장은 무드 콜라주, 한 장은 편지 옆, 세 장은 앨범에 걸리고 나머지는 그리드로 깔립니다.
스튜디오 촬영본이 아니어도 됩니다. 일상 사진을 섞어 채우는 커플도 많고, 사진이 늘어나면 앨범과 그리드가 그만큼 채워집니다. 다만 봉투에서 올라오는 첫 사진 한 장은 얼굴이 잘 나온 것으로 고르는 게 좋습니다.
무엇을 바꿀 수 있나요?
구름 오프닝, 봉투, 초대 카드, 신랑신부, 혼주, 무드 콜라주, 편지, 시, 앨범, 카운트다운, 달력, 오시는 길, 참석 확인, 마음 전하실 곳, 방명록, 엔딩, Thank you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가운데 참석 확인과 방명록은 프리미엄 등급에서 열리는 칸입니다. 쓰지 않을 섹션은 빼고, 순서도 바꿀 수 있습니다.
- 시 섹션: 부담스럽다면 빼거나, 짧은 문장 한 줄로 대신합니다
- 편지: 두 사람이 각자 쓰거나 한 명만 써도 됩니다
- 혼주: 부모님 성함을 넣지 않는 형식도 가능합니다
문구는 전부 직접 고쳐 쓸 수 있습니다. 어떤 말을 넣을지 막막하다면 청첩장 문구 모음에서 형식부터 골라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분홍 구름은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쪽보다, 열어 보는 순간을 한 번 만들어 주는 쪽에 가깝습니다. 두 사람의 사진이 밝은 톤이라면 실제 화면에서 먼저 확인해 보시는 걸 권합니다. 반대로 어둡고 정돈된 쪽이 끌린다면 같은 주에 소개한 누아르 시네마와 나란히 비교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 분홍 구름 시안은 사진이 몇 장 필요한가요?
- 봉투에 꽂히는 메인 사진 1장과 갤러리 6장이 최소입니다. 갤러리는 15장까지 넣을 수 있고, 아치·봉투·콜라주·편지·앨범 순서로 자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신랑·신부 소개 사진은 선택입니다.
- 사진 없이도 만들 수 있나요?
- 어렵습니다. 봉투에서 사진이 솟아오르는 연출이 첫인상의 핵심이라 메인 사진 1장과 갤러리 6장이 필요합니다. 사진을 거의 쓰지 않을 계획이라면 봉투와 글이 중심인 등기우편 같은 시안이 더 맞습니다.
- 핑크 계열이 부담스러운데 색을 바꿀 수 있나요?
- 화면 색은 시안의 블러시 톤 그대로 갑니다. 다만 채도가 낮아 실제 화면에서는 흰색에 가깝게 보이니 먼저 열어 보세요. 전혀 다른 색감을 원한다면 시안 전체 목록에서 다른 색 계열을 고르거나, 색까지 맞추는 맞춤 제작(CUSTOM)으로 문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어르신 하객이 많은데 괜찮을까요?
- 첫 화면을 한 번 눌러야 열리고 오프닝 연출이 이어져서, 정보가 바로 보이길 원하는 분께는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초대 카드와 오시는 길 섹션을 앞쪽으로 올리는 방식으로 순서를 조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 시나 편지 섹션은 꼭 채워야 하나요?
- 아닙니다. 쓰지 않을 섹션은 빼면 됩니다. 시 섹션을 빼도 전체 흐름이 끊기지 않고, 편지도 두 사람 중 한 명만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키워드 · 핑크 청첩장 · 로맨틱 청첩장 · 봉투 청첩장 · 움직이는 모바일 청첩장 · 모바일 청첩장 시안

이 글의 시안분홍 구름구름 위에서 전하는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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