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한옥, 대문이 열리는 한옥 청첩장
리본을 풀면 한지가 갈라지고 솟을대문이 열리는 '달빛 한옥'. 전통 혼례와 한옥 예식장에 맞춘 구성과 사진 수, 바꿀 수 있는 부분을 짚었습니다.

글쓴이 디어미오 에디터모바일 초대장
작성3분 읽기

청첩장 첫 화면이 한옥 대문으로 시작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달빛 한옥은 매듭을 푸는 동작에서 출발해 한지가 갈라지고 솟을대문이 나타나는 한옥 청첩장 시안입니다. 전통 혼례를 올리거나 한옥 예식장을 잡은 커플이 먼저 살펴볼 만한 구성입니다.
링크를 열면 먼저 무엇이 보이나요?
첫 화면은 한 장의 그림이 아니라 수채화로 그린 짧은 영상입니다. 링크를 열면 저절로 재생되는데, 리본 매듭이 천천히 풀리고, 한지가 좌우로 갈라지면서 솟을대문 안쪽이 드러납니다. 청사초롱이 켜진 마당을 지나 연못가 정자에 닿으면 두 사람의 이름이 한 글자씩 타이핑되며 나타납니다. 기다리기 싫은 하객은 화면을 한 번 누르면 바로 건너뛸 수 있습니다. 이어서 D-day·시간·분이 함께 도는 카운트다운 카드가 나오고, 카드 안에서 바로 참석 의사를 전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위기인가요?
화면 전체가 수채화 일러스트입니다. 크림빛 한지 바탕에 기와지붕과 매화 가지, 푸른 청사초롱이 그려져 있고, 하늘만 해 질 녘의 푸르스름한 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초대 글은 나무 창살 문양의 둥근 창 안에 들어가고, 'Invitation'·'Gallery' 같은 소제목은 금빛 필기체로 얹힙니다. 본문은 획이 얇은 명조 계열이라 글자도 그림처럼 차분하게 놓입니다. 요소를 빽빽하게 채우는 대신 위아래 여백을 크게 남겨서, 스크롤을 내릴 때 한 화면에 하나씩만 눈에 들어옵니다.
어떤 예식에 어울리고, 어떤 경우엔 안 맞나요?
한옥 예식장, 전통 혼례, 폐백이나 한복 촬영을 따로 진행한 커플에게 자연스럽게 붙습니다. 본식 사진이 한복 위주라면 갤러리와 첫 화면의 온도가 어긋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화이트톤 채플이나 모던한 호텔 예식이라면, 한옥 대문과 초롱으로 시작하는 첫 화면과 예식장의 인상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다만 그림 자체가 밝은 수채화라 드레스 사진을 갤러리에 넣어도 화면이 어둡게 가라앉지는 않습니다.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를 원하는 경우에도 맞지 않는 편이니, 그럴 땐 시안 전체 목록에서 밝은 계열을 먼저 보는 편이 빠릅니다. 같은 동양적 정서를 원하지만 더 담백한 쪽이 좋다면 먹과 상아와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세요.

사진은 몇 장 필요한가요?
프리미엄 등급에서 시작하고, 갤러리에 사진을 20장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갤러리는 선택이라 한 장도 없어도 됩니다. 사진을 비우면 갤러리 섹션이 빠지고, 넣으면 첫 장은 아치 모양 액자에 크게, 나머지는 두 칸씩 나란히 들어갑니다. 첫 화면의 대문과 마당, 정자는 사진이 아니라 그려진 장면이라 스냅이 아직 없어도 페이지가 비어 보이지 않습니다. 상견례 때 찍은 한복 사진 몇 장만으로 갤러리를 구성하고, 본식 사진이 나온 뒤 교체하는 식으로 진행해도 됩니다.
무엇을 바꿀 수 있나요?
초대 글과 혼주 소개(아치 안에 들어갑니다), 달력과 D-day, 오시는 길까지가 기본 골격입니다. 여기에 참석 의사, 축하 한마디를 남기는 방명록, 양가 계좌를 나눠 담는 마음 전하실 곳, 엔딩과 Thank you 화면이 이어집니다.
- 문구 — 초대 글, 혼주 표기, 엔딩 인사말은 원하는 문장으로 교체
- 순서 — 섹션 위치 조정, 쓰지 않을 섹션 제외
- 첫 화면 문구 — 대문 장면 위의 영문 한 줄(예: Through the Garden Gate)을 원하는 문장으로 교체
문구를 처음부터 쓰기 막막하다면 청첩장 문구 모음을, 아치 안에 들어갈 혼주 표기는 부모님 이름 넣는 형식을, 제작 순서가 궁금하다면 모바일 청첩장 제작 가이드를 함께 보면 됩니다.

실제 움직임은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한 번 열어 보는 쪽이 빠릅니다. 달빛 한옥 시안 페이지에서 대문이 열리는 첫 화면부터 끝까지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한옥 예식장이 아니어도 써도 되나요?
- 한복을 입는 순서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어색하지 않습니다. 폐백이나 한복 촬영 사진을 갤러리에 넣으면 첫 화면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그림이 밝은 수채화라 드레스 사진도 무리 없이 들어가지만, 모던한 호텔·채플 예식이라면 한옥 대문으로 시작하는 첫 화면과 인상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 사진이 꼭 있어야 하나요?
- 아닙니다. 갤러리는 선택이라 비워 두면 섹션이 빠지고, 넣는다면 20장까지 들어갑니다. 첫 화면의 대문·마당·정자 장면은 사진이 아니라 그려진 화면이라 스냅이 부족해도 페이지가 비어 보이지 않습니다.
- 양가 계좌를 넣기가 부담스러운데 뺄 수 있나요?
- 마음 전하실 곳 섹션은 쓰지 않으면 제외할 수 있습니다. 한쪽 집만 넣는 것도 가능하니 양가와 미리 상의한 뒤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 참석 여부를 미리 받을 수 있나요?
- 참석 의사 섹션이 포함되어 있어 하객이 링크에서 바로 응답할 수 있습니다. 식사 인원 예측이 필요한 예식장이라면 유용합니다.
- 첫 화면 영상은 꼭 끝까지 봐야 하나요?
- 아닙니다. 링크를 열면 저절로 재생되고, 화면을 한 번 누르면 바로 건너뛰어 이름과 날짜가 나옵니다. 데이터 절약 모드 등으로 영상이 재생되지 않는 휴대폰에서는 마지막 장면이 그림으로 바로 보입니다.
키워드 · 한옥 청첩장 · 전통 혼례 청첩장 · 한복 청첩장 · 수채화 청첩장 · 모바일 청첩장 시안

이 글의 시안달빛 한옥달빛 마당에 초롱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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